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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을 확인하고 출산 준비를 하면서
출산, 육아를 위해 필요한 것들을 폭풍검색을 해보게 되는데
태아보험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접하게 된다.

곧 만날 아기를 위해 좋은 것들을 다 해주고 싶은 엄마 마음이지만
벌써부터 보험이 필요할까?
일단 가입하면 적어도 20년 이상을 보험료를 내야 하는데
어떻게 가입해야 하는지 머리가 아파진다.

그러고보면 나는, 
암보험 같은 고액질병에 대한 보험은 회의적이나
실손보장은 사소하게는 감기부터 골절, 자궁내시경 등으로 보상을 받아본 적이 꽤 있어서 
보험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특히 갓 태어난 아기가 인큐베이터에 들어가게 된다면 
너무 안쓰러울 것 같아서ㅠㅠ
그런 위험 상황을 만나면 
적어도 비용 걱정은 없이 아이 케어에 집중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태아특약인 것을 알고 나니

1. 태아특약과 실손보장은 확실하게,
2. 기타 담보는 실비조장을 보조하는 정도로 꼭 필요한 것만을 기준으로
3. 오랫동안 납입해도 부담되지 않을 정도로 납입금액

을 기준으로 설계서를 수정하고 검토해서 가입했다.

결국 온갖 질병명과 보험사별 상품들을 공부하고 
담보조절을 해가며 만든 최종 구성은
실손+종합 합해도 월5만원대가 나왔는데
금액이 소액이더라도 
친절하고 믿음직하게 상담해주시는 설계사님을 만나
추가 보상도 받았고
건강하게 출생한 경우 미숙아 특약 등 불필요해진 담보 삭제하면
보험금이 더 감면이 되니
태아보험에 머리아픈 예비엄마들에게 
금액 부담없이 꼭 고려해 보시라고 권하고 싶다.



[ 최소한의 보장만 넣는 조건으로 수정한 태아보험 설계 ]

     실비 100세, 종합 30세(특약1년)만기 / 10년 납 태아보험 설계 내역





위 담보만 구성하여 실제로 설계사님께 받은 제안서 내역 참조.




설계사를 만날 때 가장 우선시해야 하는 것은
얼마나 보험금 청구를 잘 도와줄 수 있느냐는 것.


보험사마다 담보 내용은 동일하지만
막상 병원을 다녀와서 보험금 청구를 하다 보면 

고객이 알아서 잘 챙겨야만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경우가 많다.
요즘은 어플로 본인이 간편하게 청구할 수도 있지만
어린 아이의 경우는 이런 비용도 보상이 가능한지, 

보상 비용이 이렇게만 나오는게 맞는지는
아무래도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믿을 수 있어야 안심이 된다.

독감, 아토피, 돌발 발진, 구내염, 수막염, 열감기, 폐렴, 발목 삐끗(염좌) 등
보험금 청구 사례를 보다 보면 대략 아이들이 어떤 이유로 병원 신세를 지게 되나
본의 아니게 사전학습도 된다;;



보험설계사가 태아보험 가입 고객을 위해 진행한 보험금청구 사례


태아보험 가입을 위해 공부한 내용들 정리




※ 추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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