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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임신 기간을 280일.

열달을 뱃속에 품고 있게 된다.

임신 전에는 이 기간이 이렇게 긴 줄 몰랐는데...

5주차부터 임신사실을 알고 33주차가 되기까지도 꽤 긴 시간이 흘렀는데도 

아직 지금 출산하면 조산으로 인큐베이터로 들어가게 된다. 


개나 고양이는 한 번에 여러마리도 낳던데 

어쩜 그렇게 짧은 시간에 여러 생명을 한 번에 품어 낳을 수 있는걸까?




1. 주머니쥐 (12~13일)
북미에 분포한 포유류 중에서 가장 짧은 임신기간.
주머니쥐의 수명이 2~4년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을 생각하면 납득되는 기간이라고 한다.


2. 하마 (8개월)
거대한 몸을 가졌지만 뱃속에서 아이를 형성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인간보다 짧다.


3. 고릴라 (8.5개월)
인간의 임신기간과 매우 비슷.


4. 기린 (14~15개월)
기린의 신생아 신장은 약 180cm, 체중은 약 68kg.
서서 출산을 하기 때문에 아이가 2m 정도 위에서 땅으로 떨어진다고 보면 된다.


5. 범고래 (17개월)
17개월이라는 오랜 기간 끝에 세상에 나오는 것은 체중 약 120~160kg의 거대한 ‘아기’이다.


6. 코끼리 (21~22개월)
평균 95주간(640~660일)으로 인간의 2배 이상의 기간이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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