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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가계부

아기 병원비 사례 정리

필기 노트 2020. 1. 4. 01:55

 


초보맘이라 임신 중일때 아기가 아프면 어쩌지, 엄청 고민하고 태아보험 가입을 했었다.
나처럼 걱정 많은 첫째엄마들을 위해

소아과 아기 병원비 사례에 대해 폭풍검색하고 정리했던 내용을 공유해본다.

 

 


1. 맘카페 아기 병원 치료 후기


  1) 조산 입원
     - 28주 조산 74일만에 퇴원. 수술이나 큰 이벤트 없음
    총 진료비 6천만원 공단지원금 빼고 290만원 청구
    보건소 지원 43만원 계산

 2) 미숙아 치료
   - 태어나자마자 대학병원 영아 중환자실에서 1주일 입원 수백 깨진 거 다 보상.
   - 병원에서는 보험 안된다는 시술을 받았는데 태아보험으로 처리됨.
   - 10일 니큐 입원 청구 병원비 8백만원 국가지원으로 37만원 본인 부담
   - 일주일 니큐 천만원 청구, 공단지원 받고 20만원 계산
   - 68일 니큐 수술없이 퇴원. 130만원 본인 부담.

 

 3) 쌍둥이 니큐 입원
   - 30일 정도에 중간정산 문자가 옴. 2명 500만원 정도
   - 수술은 없어도 비보험 약 처방, 초음파비용등이 꽤 나옴

 4) 출산시 태변 흡입
   - 41주에 나오면서 태변 흡인해서 응급실 실려 감...

 

 5) 요로감염 입원
   - 3개월 때부터 요로 감염으로 총 3회 입원, 입원일수 40여 일
     거진 천만 원 깨졌는데 보험처리 후 대부분 정산함.

 

 6) 아토피
  - 아토피로 처방 받은 로션 등 제품비용 실비로 보상 받음. 크림, 로션 등 22만 원

 


2. 보험 설계사가 공개한 실비 처방 사례


- 산전검사 시 이상 소견, 출산 후 신장 초음파 18만 원
- 심장잡음 소리 초음파 24만 원
- 구내염 6일 입원 74만 원
- 돌발 발진 수막염 4일 입원 12만 원
- 뇌수막염 감기 증상과 유사
- 폐렴 52만 원
- 수족구 입원 70만 원. 응급의학과 계산서만으로 청구 가능

 


3. 영유아 소아과 진료로 지급한 비용


 1) 만0세 진료비 600원
 2) 만1세 이후 진료비 3,200원
 3) 일요일 진료(달빛 소아과) 6,400원

 

와....처음 아가 감기 걸려서 병원 갔는데 600원이라길래 귀를 의심했네요...ㅋㅋ
신생아는 병원비가 아주 저렴해요!
많이 아파서 입원하는게 문제..ㅠㅠ

 

 

4. 실제로 육아를 하면서 주변에서 겪거나 체감한 사례


  1) 미숙아, 인큐베이터 입원비
  2) 탈장 수술 70만원
  3) 20일 신생아 뇌수막염 수술
  4) 고열로 응급실 방문은 빈번... ㅠ
  5) 수족구: 전염병 돌면 입원치료받는 아가들 많음.

     전염성이 있으므로 1인실 사용해야해서 병원비 비쌈.
  6) 입원 치료: 폐렴, 요로감염

 

 

 

장염으로 입원한 병원비 보상 받은 후기

맘카페를 보면 태아보험 가입 후기는 많은데 보험금 받은 후기는 잘 없더군요. 보험은 병원비가 발생했을 때 보상 받는건데 효력이 발생하는 과정도 알아두면 좋겠다 싶어서 남겨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14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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